꿈과 현실의 경계

어느날 쇼파에서 잠을 자다 깨어나 믿지못할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는 TV 속에서 유명한 가수가 타고온 자동차 옆에서 여러기자들에 둘러 쌓여서  특정 한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믿지못할 광경이란 뜻이 무엇인가 하면 나는 꿈속에서 유명한(동일인물은 아니였지만)가수가 차에서 내릴때 기자들이 몰려가 인터뷰를 하려고 하자 한 기자가 동작 빠르게 마이크를 입술에 갖다 대는 모습을 끝으로 잠에서 눈을 떳는데 바로 이어서 다음 장면을 잠에서 깬 직후의 현실(TV)속에서 보게 되었었기에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었다.

 

어라 이게 뭐지? 잠시 비몽사몽속에서 생각에 잠겨 있을때쯤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부르며 일어났니! 밥한술 떠야지 라고 주방쪽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무심결에 나는 예! 라고 대답하고 좀전의 생각을 잠시 접고선 일단 습관적으로 주변에서 TV 리모콘을 찾아 손에 쥐고 다른 채널을 돌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한 채널을 멈추고 보게 되었는데 아니 이럴수가! 좀전의 행동과 어머니께서 나를 부른 그대로의 모든것들이 역할자와 말표현만 조금 다를뿐 모 드라마속에서 극중 어머니 역할자가 식탁에 식사 준비 하는 도중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온 한 청년의 이름을 부르며 일어났니 밥 먹어야지! 라고 하는 드라마를 본것이다.

 

사실 좀전에 겪었던 신기한 이 내용들은 아주 오래전 필자가 겪은 일화이며 나는 쇼파에 누워서 TV보다가 주로 잠을 청했던 시절이었다. 1990년도 그시절의 20대 중반쯤 되었을때였다.

 

그 전까지는 잠과 꿈에 대해 별 다른 관심은 없었고 단지 고등학교때부터 단전호흡에 심취하여 항상 공중부양을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학창시절의 한 부분을 지내 왔었다.

 

물론 그렇다고 학업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정도로는 아니고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 집에서 산에서 바닷가 바위에서 그렇게 둘이 자주 단전호흡 기 수련을 했었다. 그때 그 시절 까지만 해도 그런 단전호흡 기 수련 도장이 흔하지 않았고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호기심에 단전호흡 책 한권을 친구가 사서 보고 수련했다가 기이한 기 현상을 경험하고 나서부터 나에게도 한번 권한것이 계기가 되어 그렇게 함께 단전호흡 기 수련을 이어갈수 있었던것이다.

 

고등학교 졸업후엔 각자 직장 생활때문에 떨어져서 생활하게 되었었고 나는 살고 있던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나의 10대 20대 생활은 대략 이렇게 생활하며 살았었다. 앞뒤 두서없이 첫 문장에 뜬금없는 내용으로 보았을까바 짧게 나마 나의 인생 관심 척도의 한부분이였기에 이러한 관심분야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리고자 나의 일대기를 잠시 얘기 한것이다. 하여튼 그랬었고 세월이 흘러 나이를 많이 먹은 상태이다.^^

 

필자는 꿈의 활용에 있어서 조금 특별한 방법들의 내용을 얘기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나의 자서전 같은 내용으로 전개 되겠지만 그냥 내가 살아온 날들 속에서의 경험의 글을 쓰는것이 자연스럽고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서 이런 방법으로 선택한것이다.

 

관심있게 읽다 보면 스스로 시도해 볼 만한 방법들도 꽤 있을것이라 본다.

앞으로의 진행방식은 수면중 꿈에 대한 내용과 관계된 내용들과 연관되어 풀어 나가는 방식들일것이며 필자나름 연습하고 체험하고 겪은 일들과 내가 알고 있는것에 대해 설명하는것에 중점이 될것이다.

 

필자의 내용들은 정확한 과학적 통계나 전문지식 또는 전문용어가 아닐수도 있으며 어리숙하게 보일 내용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만의  경험과 실험 결과에서 알게 된점이며 나름 검증된 것이기에 자부심을 갖고 설명하는것이므로 관심있게 읽어 줬으면 좋을것 같다.물론 쉽게 이해하도록 필자가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 전문용어를 쓸수도 있다.

 

인생의 절반은 수면중에 있지 않을까 싶다. 수면중에서의 꿈속 모든 장면들 그리고 모든 느낌을 잘 파악 하고 어떤 상징인지 안다면 꿈속에서의 암시를 현실 세계에서 그러한 일들을 토대로 컨드롤 하며 잘 해결해 나갈수 있지 않을까 본다. 잠 이란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것이 아니며 수면중 꾸는 꿈이 자신만의 무엇인가의 앎을 암시 하는것이기에 그러한 점들을 잘 파악하고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잠을 자는것도 깨어 있을때의 시간과 같이 인생수련의 특별한 일부라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본다. 우리 모두 각자 자신만의 꿈의 대해 몰두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개인적으로 잠과 꿈에 대해 무엇인가 특별하게 알아낸 것들을 잘 활용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줄로 안다. 가령 꿈해몽가 무속인 역술가 등등 여러가지 직업에 따라 꿈과 연관된 일들을 잘 수용해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 그중 평범한 일반인들도 있겠지만은

 

글을 쓰다보면 내용에 한계가 오는날이 있겠지만 어찌됬건 나만이 알고 있는점에 최대한 얘기해볼까 한다.

혹시나 하는 얘기 이지만 이것은 픽션이나 상상속의 내용이 아니며 현실속에서 꿈을 활용하여 무엇인가를 알아 낼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뭐 그런 일들의 내용이라 보면 이해될것이다.

 

그러면 다시 처음글의  내용에 대해서 얘기 해 보겠다. 전날밤에 만화책을 보고 잤는데 한 새벽 3시까지 보게 되었었다. 연체료 문제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껴 토요일 저녁때 부터 보기 시작하여 마지막편까지 보기 위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었었다. 물론 아는 내용이긴 했지만 계속 보게되는 만화책의  중독성은 아는 사람들만 알리라 본다.

 

만화책의 내용은 바벨2세라는 공상 과학만화인데 어렸을때 보았던 만화책 이였지만 20대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빌려보고 또 보고 보고 그러 했었다 다른 스토리 만화책도 많이보기도 하고

 

줄거리는 초능력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사막 지역에 어느 외계인이 만든 기울어진 바벨탑이라는 최첨단 건물안에서 머물며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과 싸우는 그런 내용들이다. 특색이 있고 신선한 캐릭터들에 매료되어 언제나 잊지못할 바벨2세 만화책이 되었던것 같다.

 

밤새도록 만화책 내용을 보며 나의 한편에선 감정은 나도 이런 능력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니 일부분 조금만이라도 라고 하는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나듯 약간의 흥분을 일으켰었다.

 

그러한 감정이 일어나게 만들었던 내용은 그냥 손을 잡으면 전류가 흘러 감전된 상황을 만드는 주인공의 모습의 그 내용에서 갑자기 그런 감정을 느꼈었다. 만화책을 마지막편까지 훌터본후 곧바로 쇼파에서 잠을 청하였는데 아침에 깨어나자 마자 앞서 상황을 보게 된것이었다.

 

예지꿈과 감각기관

그래서 나는 결론적으로 만화책을 본후 예지꿈을 꿨다고 본다. 예지꿈은 무언가 현실세계에서의 감정이입이나 직 간접적 체험에서 얼마만큼의 감성적으로 각인 되었느냐에 따라 예지꿈으로 발생 되는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현실세계에서의 어떤 감정적 느낌으로 인해 꿈속 상징화가 만들어진다고도 할수 있는데. 말하자면 보고 느끼며 살아가는 자신만의 모든 생활패턴속에서의  직 간접적으로 어떠한 부분을 감정적으로 각인시켰었거나 또는 자연스례 직 간접 경험에 의한 오감의 자동 기억으로 각인 되었을때 그러한 특정 요소들이 자신만의  꿈속에서 상징화 시키는것이라 본다. 나름 여러 실험결과에서 그러한 상황들이 연거프게 나타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수 있는것 뿐이다.

 

똑같이 꾸는 반복꿈을 꾸는것도 그러한 감정적 느낌의 연장선에서 느낄수 있다고 보는데 이는 오감의 모든 기관들이 동시에 작용될때 나타나며 한 일부 기관만의 감정 느낌에서는 동일하게는 일어나지 않았던것으로 본다.

 

그래서 어떨땐 그 꿈을 똑같거나 비슷하게 꾸고 또는 꾸지 않고의 패턴이 작용했었다.

 

그러면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는데 만화책에서는 보기만 할건데 소리는 어떻게 설명할것인데 소리는 청각인데 우리는 시각적으로 보았을때 시각적외에 감각 기관이 어떤것에 감각 경험이 있었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예전에 어떠한 사물이나 음식에 대한 경험이 나도 모르게 있었다면 그것은 몸과 마음이 벌써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상과 생각만으로 각각의 감각기관들이 이어져 어떻해든 함께 작용했을 것이다.

 

상상이란것도 우리가 시각적으로 본것에 따라서 형성되는 일차적인 것이지 모든 기관이 시각적이라는 기관을 대신 못하는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시각 장애인들도 시각 기관만 작용하지 못할뿐 상상속에서 나머지 기관들의 작용으로 자신만의 시각적 세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시각적 감각기관을 대신하여 보상하듯 나머지 감각기관들이 특별한 자동적 작용으로 그렇게 이루워지는것 같다. 그러므로 대부분 오감기관과 동떨어져서는 크게 예지 작용이 나타나는것 같진 않았다. 지금은 계속 체험 진행중이기도 한 부분이기에 결단스럽게 얘기 할수는 없지만

 

앞서 필자가 깨어났다고 판단되었을때도 현실적으로는 깨어 났다고 판단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상황이 나는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인 얕은수면상태를 유지한  마지막 단계였고 즉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던것이다.그래서 비몽사몽간일때  예지꿈을 이어갈수 있었던것이다.  

 

오감기관과 꿈의 연결

이런 단계를 알게 된것은 몇번의 실험과 체험에서 알게 되었었고 원하는 꿈을 꾸게 한후 잠에서 깨어났을때의 비몽사몽간에서도 짧은 몇초 단계까지는 현실세계속에서도 예지꿈을 충분히 어어지게 꿀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감기관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호 작용하는 기관임과 동시에 꿈을 작용하게 하는것과 필히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이점만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원하는 예지꿈을 꿀수 있게 된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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